지족초등학교(교장 박양일)는 지난 7일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200명이 함께하는 ‘2017. 가족과 하나 되는 행복, 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2017. 가족과 하나 되는 벚꽃 축제’는 기존의 학예회의 틀을 탈피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장관 아래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행복, 가족, 배려’를 주제로 가족 보물찾기, 벚꽃나무 아래에서 공연하는 벚꽃 축제, 레크레이션&캠프파이어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 지역민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밤에 열린 벚꽃 축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연주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또 이흥범 교통위원장의 색소폰연주, 창선삼바댄스동아리의 스포츠댄스 등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마련되는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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