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참굴축제장에 ‘119 수호천사’가 떴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일과 2일, 설천면 문항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설천참굴축제에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119 수호천사는 소방공무원과 함께 재난재해시 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선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안전강사를 뜻하며, 이들은 지역축제 참여 외에도 학교 및 소규모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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