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이씨남해군종친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5일 봉전마을에 위치한 종친회관에서 ‘춘향제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남해군종친회원들이 참석해 종친회관내 선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영사각'에서 춘향제를 열고 조상을 숭배했다. 춘향제의 초헌관은 이창휴 종친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이충엽 종친, 종헌관은 이광수 종친이 담당했다.
종친회원들은 춘향제 이후 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와 올해 예산한 상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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