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도 있고 힐링도 있는 남해여행(女幸)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사회 참여 여건이 녹록치 않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상화 행복드림연구소 원장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란 주제로 여성재능 역량 교육 특강을 진행, 참여자들이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채로운 배움과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미조면 설리 지역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체험활동은 가죽공예로 키홀더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아쟁과 해금이 어우러진 유배문학관의 인문학콘서트도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