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성관)는 지난 24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7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 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부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이정임 강사의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교육과 남해소방서 황영길 계장의 ‘경로당 노인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하성관 지회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은 노인들이 평소의 가진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여 활동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지원활동으로서 매우 바람직한 노인의 활동이다”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이 안정되고 평안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재능을 보유한 노인들에게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참여와 노후 성취감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이며 현재 만 65세 이상 중 활동별 적합한 대상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250여명은 이날 교육이후부터 노인안전예방활동과 기타 권익증진활동 등을 주요활동으로 매달 4회 총 10시간 이내로 오는 8월까지 재능 나눔활동을 펼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