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와 남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헬퍼(helper)’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협약식을 가졌다.
남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헬퍼(helper)’는 지난 2014년 창설돼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이날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조인식, 단체사진촬영,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봉사동아리 ‘헬퍼(helper)’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위한 환경제공과 소양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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