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 복지관 마당에서 ‘휠체어·전동스쿠터 무료세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신청을 받은 10대 분량의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는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분해 세척작업과 점검 이후 수리가 필요할 경우 수리보장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세척, 점검에 이어 오는 9~10월 사이 한번 더 사업을 진행해 지역 장애인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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