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에는 남해종친회 정희성 회장, 진주에서 남해를 찾은 청전군파 정삼식 회장을 비롯한 종친회 임원과 정귀숙 주민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해종친회는 2016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기타토의 등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임원선출의 건을 통해 정희성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또 이날 남해종친회는 고령화 된 본 종친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정귀숙 주민복지실장이 종친회 여성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희성 회장은 인사말로 “지난 1979년 첫 창립 이후, 2009년 재 창립한 남해종친회가 지금에 있기까지 정재득 초대회장님의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의 종친회는 청년회와 여성회의 참여로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종친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