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씨 남해종친회(회장 정희성)가 지난 24일 남해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남해종친회 정희성 회장, 진주에서 남해를 찾은 청전군파 정삼식 회장을 비롯한 종친회 임원과 정귀숙 주민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해종친회는 2016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기타토의 등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임원선출의 건을 통해 정희성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또 이날 남해종친회는 고령화 된 본 종친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정귀숙 주민복지실장이 종친회 여성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희성 회장은 인사말로 “지난 1979년 첫 창립 이후, 2009년 재 창립한 남해종친회가 지금에 있기까지 정재득 초대회장님의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의 종친회는 청년회와 여성회의 참여로 활성화 될 것으로 생각되며 다른 종친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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