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2 도의원 보선에 출마하는 정의당 김광석 후보가 지난 29일 4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경남지역 남해향우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향 쌀사주기 운동 전개, 향우회 연계 특산물 장터개설과 경남지역 소재 향우기업과 고향마을간 자매결연 추진, 의정활동에 대한 주기적 언론 홍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광석 후보는 또 “예산확보, 도정감시와 견제 등은 남해의 도의원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도의원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공약이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도의원으로서 할 일을 군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꾸준한 정책공약 기자회견 개최 배경을 부연했다.
앞서 정의당 김광석 후보는 예비후보 당시부터 경제, 교육·복지, 농어업 분야 등의 정책공약을 매주 발표해 왔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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