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수동문회(회장 이중길)는 4월 7일 저녁 두부마을 삼성점(대표 김장진)에서 각 기별대표와 부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5월 29일 개최할 동문체육대회와 정기총회에 관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중길 회장은 “오는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서는 각 기수대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젊은 후배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후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5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회장의 후임에 유능한 동문을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주 사무국장은 체육대회 때 배포할 동문회지의 발간을 위해 각 기수대표는 동문의 연락처를 재확인해 사무국에 알려 줄 것과 기수별 광고협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체육대회 주관기수는 29기며 남해에서 싱싱한 횟감과 토산물을 가지고 올라와 고향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벤트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이중길 회장은 긴급발의를 통해 ‘2월 초 불의의 사고로 일원동 삼성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김학찬(13기) 동문을 병문안 가자’고 건의해 회의가 끝난 뒤 동문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 김학찬(13기) 동문의 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박정주 사무국장 011-211-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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