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익)은 지난 18일 ‘2017학년도 남해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초·중등과정 5개 학급 100명의 입학생과 내빈으로 박삼준 군의회 부의장,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남해교육지원청 김호익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21세기 국가 경쟁력은 영재가 결정하는 시대이다. 개인의 잠재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학부모와 신입생에게 영재교육원 운영 규칙 안내, 학급교육과정 소개, 학부모 간담회, 자기소개 시간과 지도강사와 학생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