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한국인의 밥상’팀, 최근 남해방문

앵강만 일대 돌며 남해음식, 지역민 삶 조명

‘KBS1TV 한국인의 밥상’팀이 ‘남해의 봄 맛’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한국인의 밥상 촬영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남해촬영을 실시했으며 진행자인 텔런트 최불암 씨는 20일 남해군에 도착해 촬영을 이어갔다.

촬영팀은 두모마을과 홍현해라우지마을, 섬애약쑥, 원천마을 등을 두루 돌며 털게와 약쑥, 해삼요리 등 남해 음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팀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앵강만을 찾아온 봄’을 콘셉트로 앵강만 일대 반농반어 마을들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앵강만의 봄 특산물과 마을풍습 등을 촬영했다”며 “아름답고 따뜻한 남해에서 기분좋게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방송의 주제라 할 수 있는 음식과 관련해서는 촬영분 편집과정을 앞두고 있는 관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하지 않았다.

이번 한국인의 밥상 남해촬영분은 내달 6일 목요일 오후 7시 35분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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