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일반노조남해군공무직지회, 타악예술단 다물, 남해군시각장애인협회가 ‘사랑의 나눔봉사’를 실시한 것.
공무원노조남해군지부와 남해진보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즐거움과 먹거리 제공을 통한 사회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각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은 다물의 사물놀이공연으로 시작돼 남해초등학교 윤은서, 박제린 학생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가야금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남해군공무직지회조합원의 재능봉사로 쑥 떡국이 점심으로 제공됐다.
또 남해군시각장애인협회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안마봉사를 통해 어르신의 아픈 몸 구석구석을 풀어주며 어르신의 입가를 미소 짓게 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