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최홍백,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달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인 박영일 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평통은 미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한 국내외, 동북아 정세의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 뒤 올해 민주평통 주요업무게획 및 지난해 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사업결산 및 올해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안건을 상정 심의·의결했다.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 최홍백 회장은 “지난 한해 통일준비에 헌신한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올해도 국내외 정세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처로 튼튼한 국가 안보는 물론 통일 의식 고양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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