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위안잔치를 열어온 고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기집)와 부녀회(회장 이개선)가 올해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지난 14일 고현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열린 ‘사랑 나눔 효(孝) 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고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무료 목욕 봉사, 점심식사 제공 등을 진행해 효(孝)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고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의 앙증맞은 공연과 남해문화원 드림라인 댄스팀의 멋진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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