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추진위에는 김종선 위원장과 농업기술센터 각 과장, 농업인 단체장 등 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친환경시설장비(유아등)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남해군은 벼를 대체할 수 있는 작목육성으로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한다는 목적으로 벼 생산 농가에 대한 대체작물 경작을 유도하고 있다.
심의결과 서호유기작목반과 남구친환경작목반, 서상큰들작목반, 대곡작목반이 신청한 111대(7540만원)의 유아등 지원이 결정됐으며 품목다양 지원사업에서는 서면과 고현면 농업인 2명이 신청한 브로콜리와 양배추 9만8000여주 982만원 상당의 지원을 심의·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