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3월 1일 남해교회, 김홍석 목사 초청 진행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천수 목사·남해성남교회)가 주최한 ‘교회연합 신년대부흥성회’가 지난 2월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남해교회(담임 김영석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부흥성회는 안양일심교회 김홍석 목사(작은사진)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군내 각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일간 총 5회 진행된 성회의 사회는 박천수 목사와 강길훈 목사(연합회 서기·평산교회), 박성찬 목사(부회장무림교회), 정연진 목사(부회장원천교회), 김영석 목사가 각각 담당했으며 남해성남교회와 동천교회, 당항교회 찬양대가 저녁집회 찬양을 맡아 부흥성회를 더욱 빛냈다.

강사 김홍석 목사는 ‘하나님의 세가지 뜻을 이루자’, ‘성장하는 교회의 일곱가지 특징’, ‘다윗의 위대한 신앙고백’, ‘사랑과 복종으로 세워지는 가정’, ‘좋은 성도의 여섯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진행했다.

기자가 남해교회를 찾았던 지난달 28일 김홍석 목사는 설교 ‘다윗의 위대한 신앙고백’에서 “다윗은 한 평생 섬겨온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라고 소개한다. 이를 통해 다윗은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축복, 함께 동행 하시는 축복, 채워주시는 공급의 축복을 받았다”며 “우리의 삶 속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고 고백함으로 인도하심과 함께하심과 채워주심의 놀라운 축복이 함께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홍석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고신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과 역사신학, 교육철학, 교육사 등을 공부했다. 현재 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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