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점진적 복지 확대로 가장 살기 좋은 남해, 다시 돌아오는 남해로 가꿔 가겠습니다”.
오는 4.12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류경완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남해공동체 비전 Ⅱ’라는 제목으로 교육·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0일 지역경제분야 공약 발표에 이은 류 예비후보의 두 번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이다.
류 예비후보는 우선 교육분야 공약으로 △남해대학 지역연계 특성학과 개설 및 평생교육원 활성화 지원 △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 선정 추진을 통한 행복교육도시 기반구축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 지역인재 우선채용제 법제화 추진 △군내 중고교 지원방안 모색 △민관공동 운영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센터 설립 추진 △남해청소년문화센터 설립 추진 등 6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복지분야 공약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설립 추진 및 지원 △보물섬행복택시 확대 시행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지원 확대 △경로당 실버그룹홈(공동거주제) 시범운영 확대 △연료취약계층 연료사용 환경개선시범사업 확대 지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경제 육성 등을 약속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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