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Ⅱ>
<읍면 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Ⅱ>
  • 남해신문 기자
  • 승인 2017.02.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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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총 닷새에 걸쳐 남해군 10개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이뤄진 읍면 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본지는 지난주 관련 보도에 이어 본지 편집사정으로 반영할 수 없었던 4일차 및 5일차, 미조면과 상주면, 삼동면, 창선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함께 다룬다. <편집자주>

▲미조면


미조면 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9일 오전,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박영일 군수와 군 관계공무원, 남해군의회 윤정근 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일정은 모범군민 시상 및 면정보고, 군정보고영상 시청에 이어 미조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미조면 모범군민 시상에는 농어업 분야에 주이래(팔랑), 문화예술 김태일(천하), 체육분야 김희정(사항), 효행부문 발랑귀뜰로랜스패팅(사항), 사회봉사 부문 감운홍(가인포) 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유공자 포상에는 장성금 이장과 구행남, 정춘희 새마을지도자회장 및 부녀회장이 각각 선정됐고, 곽환효 씨는 자연재난 대책추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정명근 면장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열린 제1회 보물섬 남해 전국가요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난해 가을 열린 제15회 미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주요업무 추진성과로 꼽았으며 이외에도 주민복지 및 생활 편의사업 추진과 미조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가가호호(家家HOHO) 방문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면정성과로 거론했다.
또 올해 미조면은 찾아가는 행복민원 서비스 등 소통과 공감의 면정, 적극적 복지행정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면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허브화 추진, 미조 꽃단지 조성 등 아름다운 미조면가꾸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지난해 공설해수욕장으로 지정 고시된 설리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주차장 설치, 미조면 항도마을 인근 국도 3호선 굴곡도로 개선사업을 군에 건의했다.
미조면은 또 민원을 대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관공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아침 업무개시전까지 음악 등 아침방송을 운영하는 등의 이색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주면


읍면 인사 및 군민과의 대화 4일차 오후 일정은 상주면에서 열렸다.
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상주면 일정에는 박영일 군수와 군 관계 공무원, 남해군의회 박광동, 박종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100여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박형재 상주면장은 지난해 열린 제12회 상주면민 체육대회와 민간단체 합동 한마당행사, 이성계 트레킹길 현장 체험 행사 등 면민 참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면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을 면정 성과로 보고한 뒤 이외에도 행복을 주는 봉사단 운영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만족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특수시책 또한 주요 면정성과로 거론했다.
또 상주은모래비치, 남해금산 등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소재한 면 특성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접수, 사전 정비하고 편의대책을 연중 발굴한 것도 주요 면정성과로 꼽았다.
단 매년 개최해 오던 상주 해돋이·물메기축제와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AI와 구제역 등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상주면은 올해 면민과의 소통 및 화합행정 실현을 모토로 지역내 각계각층의 면민이 참여하는 상주면발전협의회를 이달 중 발족·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4월에는 상주면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상주면 합동 경로위안 잔치 개최, 관내 국도변 화단 및 남새정원 조성 등 제2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계절 관광지로의 변모를 꾀하는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면은 ‘보물섬 남해 관광 1번지 상주’의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취지에서 한려체육공원을 활용한 전지훈련단 유치, 보물섬 전국 카약대회 및 해양레저 체험행사 개최, 섬머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올해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상주면은 올해 지역공동체 정신을 고양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는 차원에서 면 민원실에 쌀독을 설치해 누구나 쌀을 기탁, 기부하도록 하고 매월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한줌 나눔 쌀독’을 운영하겠다는 특수시책 추진계획도 밝혔다.
상주면 모범군민 시상은 임촌마을 강영문 씨가 농어업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문화예술 강대근(벽련), 체육분야 김기택(금포), 효행부문 김지나(상주), 사회봉사 최현숙(금양)씨가 각 부문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고상남 이장과 김범식, 이지연 씨가 새마을지도자 유공, 자연재난대책 추진 유공에 최엄신(금전), 복지회관 신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현표 씨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삼동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 마지막 날인 5일차 일정은 삼동면에서 시작됐다.
시상식에서 모범군민에는 이창열(금송·농어업), 이승모(봉화문화예술), 신우엽(물건사회봉사), 김종희(봉화체육), 손남수(은점효행) 씨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어 정동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금화 부녀회장, 이민자 전 양화금 이장은 표창패를 받았고 김상곤 동천 이장, 박동종 전도어촌계장, 배정일 독일마을행복공동체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용태 삼동면장은 2016년 주요업무 성과로 농번기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등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구현’,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포함한 ‘주민편익 지역개발 사업’,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설치 및 정보이용센터 어르신 컴퓨터 교육 등 ‘삼동면종합복지회관 활성화’을 예로 들었다. 이어 2017년 주요시책으로는 현장행정 서비스 강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골자로 하는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공감행정 구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 및 여가보장 등 ‘면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 보물섬800리길 꽃길조성 등 관광1번지 삼동을 가꿔가려는 ‘다시찾는 관광휴양의 고장 조성’,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골자로 하는 ‘명품 농수산업으로 소득증대사업 추진’ 등을 들었다. 건의사항으로는 ‘화암~원예예술촌 모노레일 설치’, ‘지족2리 보행로 설치’ 등을 언급했다.
주민건의 사항으로는 ‘논두렁설치사업 추진시 맷돼지 피해 농가 우선권 부여’, ‘동천초교~봉화 간 도로확장’, ‘미조~마산 간 농어촌버스 지정’, ‘독일마을 철수내집 인근 협소도로 확장’, ‘시문마을 입구 입체회전교차로 조성’ 등이 언급됐다.

▲창선면


올해 군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은 지난 10일 창선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모범군민 시상식에서는 정주철(수산·농어업), 김성길(상신·문화예술), 유갑찬(장포·체육), 이숙점(지족·효행), 박유신(사포·사회봉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영기·강삼열 씨는 이장부문, 박수만·곽영순 씨는 새마을지도자부문, 채판석·정현선 씨는 공모사업선정 유공민간인 부문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현근 창선면장은 2016년 주요업무실적에 대해 ‘제29회 창선면민체육대회 및 화합축제 개최’, 이·순·신민원처리서비스 316건 접수, 민원실 30분 조기출근 민원처리 등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 당저2리 남새밭정원 조성 등 ‘제2새마을운동 추진’, 다시찾는 힐링 휴양 창선을 위한 꽃단지 조성 등 ‘사계절 푸른 공간 조성 및 관리’, 저소득층 생활보장 및 노인복지 증진을 골자로 하는 ‘희망주는 복지행정 구현’, 유길질 비료 및 육묘용 상토지원, 우렁이 공급 등 ‘농어업경쟁력 강화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 육성’, ‘지방재정 균형집행’,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예로 들었다.
또한 2017년 주요업무 계획으로 제3회 창선고사리 삼합축제,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제2새마을운동 추진 등을 실현하겠다는 ‘튼튼한 창조경제, 살기좋은 농어촌’, 꽃단지 조성 및 산불예방을 골자로 하는 ‘다시 찾는 휴양남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행복한 노인복지 및 장애인 지원 등 ‘희망주는 평생복지’, 현장행정 및 생활행정 구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만전 등 ‘신뢰받는 공감행정’등을 언급했다.
이어 특수시책으로는 ‘음식점 서비스 실명제 확대’를 언급했고, ‘수산~오용간 해안도로 연결’을 남해군에 건의했다.
주민건의 사항으로는 ‘당저지구 활용시 주민의견 필수 반영’, ‘곤유마을 과속단속 장비 설치’, ‘부녀회 창고 및 취사장 설치’, ‘창선생활체육공원 버스 진입로 확포장’, ‘율도고개 누수현상 해결’, ‘오룡마을 방조제 수문 수리·보수’, ‘대곡~장포 간 조선소 FRP폐자재 처리’, ‘대벽마을 해안 진입도로 조성’, ‘신흥마을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등이 언급됐다.
/남해신문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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