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행정과장에 이상록 전 설천면장 보임

남해군은 지난 9일 5급 사무관 전보 등 소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는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류치안 전 행정과장의 명예퇴직 신청에 따라 인사업무 등 행정과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으며, 신임 행정과장에는 이상록 전 설천면장<사진>이 보임됐다.
또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의 검찰 기소 후 공석이 된 군수 비서실장직은 기획감사실 하순철 홍보팀장이 겸임한다. 신임 행정과장 발령으로 공석이 된 설천면장에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김민석 농촌지원과장이 자리를 옮겼고, 박재철 농축산과장이 하반기 정기인사까지 농촌지원과장직을 겸임한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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