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제20기 문화학교 개강식’ 예정

기념식 및 최양오 박사 특강으로 꾸며져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제20기 남해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식’을 연다.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질 이번 개강식은 기념식과 최양오 박사 특강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5년 남해문화원의 초청으로 ‘삼평·삼민주의 국가번영의 길’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실시한 바 있는 최양오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2017년 한국의 경제 전망’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문화원 하미자 원장은 “남해문화원은 지난 19년간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다수의 생활문화인을 양성배출했다. 문화학교는 이제 성년을 맞는만큼 남해문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더 많은 군민들이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남해문화원 문화학교의 성년식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했다.

한편 성년을 맞은 제20기 문화학교에서는 디카영상과 가요교실, 문인화, 왕초보 생활일본어, 아로마테라피, 요가, 서예, 색소폰, 난타 등 20개 강좌가 개설·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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