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신청을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시행 예정년도보다 1년 앞서 미리 사업을 신청받아 계획되며 식량,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분야 등 6개 사업, 총 71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군내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 종사자로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 해당 사업부서와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신청서는 내달말까지 관련부서 검토 및 조정을 거쳐 남해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초 경남도로 제출된다. 제출된 사업신청서는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심의 후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남해군청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http://www.mafra.go.kr/)에 게시된 자료를 참조하면 되고,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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