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근 이임회장<사진 좌측> 내외와 하성배 취임회장<사진 우측> 내외가 서로를 축하하며 기념촬영에 임하고있다.

남해군66년 말띠연합회가 지난 23일 남해공용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올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각 읍·면연합회 회원 100여명과 내빈으로 박삼준 군의회부의장,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 류경완 학교운영위원회 남해군협의회장, 남해미래정책연구소 문준홍 소장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 개최를 축하했다.
66년 말띠연합회는 이날 이임하는 최철근 회장과 박영석 사무국장, 축구동우회 김상기 회장, 이진한 주무 등 직전 집행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각 읍·면연합회 회원 20명에게 우수회원 시상을 진행했다.
최철근 이임회장은 “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나름의 열성을 갖고 노력해 온 것에 회원 모두가 함께해 주셔 감사하다.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임원과 각 면별 임원, 축구동우회의 노력에 특히 감사하다”며 “취임하는 한성배 회장은 저보다다 모든 면이 뛰어난 분으로 연합회원 모두가 신임회장과 함께 연합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한성배 취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지난 2년 임기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전임회장과 17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준 역대 회장의 노고를 회원 200명을 대표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맡은 임기 내 축구동우회에 이어 산악회를 결성해 대내외적으로 선·후배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66년 말띠연합회 제13대 임원 명단
▲연합회장 한성배 ▲수석부회장 정찬원 ▲부회장 하종원, 이민승 ▲사무국장 강경균 ▲감사 박영석, 이진한.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