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한석)이 올해 자유학기제 운영과 관련해 진로체험처 확보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한석)은 지난 20일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남해읍 소재 뚜레쥬르 남해점(대표 김기환)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업체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장 제공과 진로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고, 뚜레쥬르 남해점은 올해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사 직업에 대한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정한석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다양한 체험의 장 제공과 학교-사회 간 협력 체제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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