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박득주)는 올해 의회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제·개정 및 예산심의 등 의회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운영과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남해군의회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 1, 5, 7월을 제외한 9개월간 총 8회에 걸쳐 2회의 정례회 및 6회의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회기는 총 90일이다.
남해군의회는 각 회기별 현안에 따른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안 등 안건도 올해 충실히 챙겨나갈 계획이며, 4월 임시회는 올해 1차 정례회 개회에 대비, 10개 읍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6월 1차 정례회에서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106회계연도 결산심의, 8월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제·개정 및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10월에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11월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11말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하겠다는 연간 일정도 함께 밝혔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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