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건국회 남해군지부(지부장 한일균)가 상주면 노도마을을 방문, 수지침 및 웃음치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일균 지부장을 비롯한 8명의 (사)대한민국건국회 남해군지부 회원들은 70~80대의 고령인 15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박소은, 홍순자 수지침 강사들이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수지침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배순연 웃음치료 강사가 흥겨운 대중가요로 흥을 돋구면서 어르신들과 흥겨운 한때를 가졌다.
(사)대한민국건국회 남해군지부 한일균 지부장은 “대한민국 건국회는 대한민국의 생일을 기념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단체”라고 어르신들에게 소개하면서 준비해 간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줬다.
한 지부장은 “잠시의 봉사활동이지만 너무나 즐거워하시고 고마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회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던 하루였다”고 말한 뒤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회원들의 봉사의지를 토대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여력이 되는대로 틈틈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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