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말총회에는 한농연 임주택 회장을 비롯한 한농연 임원 및 읍·면연합회 대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에 이어 ‘2016년 수지결산 심의의건’과 내년부터 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19대 임원선출 안 등 2개 안건을 심의했다.
한농연은 이날 심의를 통해 제19대 임원진으로 회장 서남권(창선), 부회장 오태완(설천), 하경원(고현), 감사 김환균(서면), 이창열(삼동) 회원을 신임 임원진으로 구성하는데 동의하고, 공석인 부회장 2석은 전임 임원진 중 선발해 위임토록 결정했다.
이후 한농연은 기타 토의시간을 통해 연합회 발전과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