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는 지난 6일 청암도서실에서 제6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11명의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박형제 상주면장과 박종길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5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졸업생들의 춤과 노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여태전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여러분 한 명 한 명은 이 세상을 빛나게 하는 별처럼 아름다운 존재이고 참으로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인연을 강조하였다.
또 여 교장은 “여러분들의 우정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돈독해지기를 빈다. 책을 탐하는 버릇을 평생 삶의 버릇으로 가지라”고 당부했다.
박형제 상주면장과 박종길 군의원도 졸업식 장을 찾아 축사를 통해 학부모의 노고에 대한 인사와 학생들에게 졸업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상주중학교는 이날 졸업생 7명에게 상주학원이사장 장학금, 청암장학회 장학금 등 1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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