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관리 차원에서 마련돼 취업상담건수, 취업프로그램, 취업률 등 7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남해대학은 평가 결과, 전체 7개 항목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올해는 평가 대상 대학 15개교 중 전문대학은 2개교만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국공립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해대학은 전문 취업상담사인 ‘취업지원관’이 교내 잡카페에 상주하며 학과별 맞춤형 취업특강, 입사서류 작성클리닉, 개인별 취업컨설팅, 면접지원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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