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를 싫어할 사람은??? 해와 달, 하늘과 땅, 산하대지, 물과 불, 밝음과 어둠, 남녀노소, 춘하추동 피고 지는 꽃과 나무들의 변화가 아름답고 선남선녀, 이웃과 사회와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의인들, 진리탐구에 몸 받친 성인들, 각 나라별 인종과 문화와 언어의 차이점, 물속에 사는 물고기, 땅위의 금수들 등등 자신들의 영역에서 살아 숨 쉬는 이 세상의 모두가 아름답다. 더불어 가정과 학교, 이웃과 직장, 사회와 나라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가장 쉽고도 평범한 진리를 간직한다면 자신의 허물을 바라보는 아름다움 더하리라!
※ 자신의 心地에 올바른 꽃을 피워 小欲知足에 身心이 청정하니 불보살(天使)이 찾아와 아름다운 선근을 심어 자신과 나라를 복되게 함과 함께 불국토를 이루어 천상에 오름을!
醜(추)함을 좋아할 사람은??? 술, 담배, 마약, 도박 등등 나쁜 줄 알면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생, 도적질, 탐욕, 악담, 비방, 이간질, 분노, 어리석음 등등. 추함을 알면서도 삿됨에 빠져 악업을 계속 창조(국정발목잡기, 진실왜곡하기, 불의를 정당화하기, 반대만을 위한 반대, 불법집회, 비난/모함, 선전선동, 입만 열면 거짓말 등등)하면서 살아간다. 부·귀를 누리는 자 빈자와 약자를 괴롭히는 갑질·갈취하는 행위와 자신들의 허물을 감추기 위해 타인의 잘못만을 들추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속이는 자들의 추함이 사회를 병들게 함도 모자라 자신들의 영달만을 위해 유유상종하는 자들과 내부 불만세력들이 가세하여 국론을 분열시키고 나라마저 위태롭게 하려함이 더욱 추함이리라.
※心地에 삿된 꽃을 피우니 마왕이 찾아와 시기, 질투, 분노와 탐욕의 불길에서 자신과 나라마저 해악을 끼침과 함께 지옥의 불길까지 끌고 가 고통 받게 됨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王(대통령)! 부귀공명을 성취한 공덕의 자리, 온갖 복락과 함께 존경받음과 함께 복종을 강요할 수 있기에 모두가 원하고 바란다. 그러나 명예를 얻은 자 부를, 부를 누리는 자 명예를 놓아야 함을 잊고 부·귀 모두를 탐하다 진흙탕에서 힘들어한다. 사랑과 자비와 올바름이 결여되면 삿된 마왕의 노예가 되어 탐욕의 불길에서 고통 받음을. 대통령을 잘못 보필한 가신들, 책임지지 않으려는 추함이 더욱 비난받게 됨을 모르고 있음인가?
선친(고 박정희대통령)의 선근공덕에 힘입어 대통령이 된 박근혜, 대내외적으로 초기에 정치를 잘하여 부국강병의 뜻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으나 내치에 실정이 들어나면서 믿었던 가신들의 불의와 배신감에서 참담한 고뇌에 허덕임은 아집과 교만, 독단에다 남의 말 듣지 않는 불통의 오명은 자신의 허물이리라. 삿된 外道의 속임수에 자신과 측근들의 불의까지 보지 못하게 되어 국민들의 신임마저 상실함은 물론, 자신의 실정에 선친의 선정까지 추락시키는 불효를 범하게 되었음을 통탄하리라!!! 만약 대통령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면 초발심으로 돌아가 모두를 내려놓고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헌신함을 행동으로 보여준 다음 퇴임 후 참회와 함께 옥고를 치루겠다는 약속을 하시길 바랍니다. 
나라의 안위와 민생을 뒤로한 체 오직 부·귀만을 탐하는 분들(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법원에 계류 중인 분들, 남·북정상회담시 국가를 위험에 빠뜨릴 NLL포기발원과 북한에 건너간 비자금, 대통령하야를 위한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대법관들의 보복성 퇴출, 실정을 엄폐하기위해 청와대 컴퓨터파일 안보문건 유출 등, 대통령죽음으로 땅속에 묻힌 비화)의 실정.......................
북한의 기습도발에 따른 연평해전에서 수많은 아군사상자와 함께 군함이 침몰한 와중에 군을 독려하고 국민을 위로하여할 대통령의 눈 · 귀를 가리고 타국의 축구장으로 달려가게 하여 군과 국민에게 참담한 고통을 안긴 사건, 특검에서 밝혀진 수, 천억 원에 달하는 비자금을 덮어버린 사건, 등의 연장선상에 계셨던 분들의 허물들을 국민모두 잊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시위현장에 앞장서서 현 정부를 비난하며 돌을 던질 정직하고 양심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있다고 말한다면 자신들에게 허물은 없는지 뒤돌아보시길? 특검의 검사와중에 대통령을 강제로 끌어내리려는 행위와 사소한 치부까지 들추어 국내외에 망신당함과 함께 국민들에게 참담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는 행위가 과연 옳은 것인지?
※ 자신들의 心地에 정직함이 없다면 과연 어느 곳에서 올바름과 믿음을 찾겠는가?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지도자들을 함께 만나 화해와 단결을 도모하여야 할 시기에 각종파지도자들께서 수수방관함도 모자라 일부 종파지도자들께서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 갈등을 부추김이 과연 옳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이 땅에는 수많은 교회(약 63.000곳), 사찰(9.000여곳), 성당(1.600여곳)과 그 외 여러 종파의 지도자들께서 국민의 화합과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나라가 안정된 평화 속에서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가능합니다. 반세기(66년)전 권력욕에 집착한 김일성집단이 외세를 등에 업고 조국산하를 피로물들인 동족상잔의 참혹상을 일으킨 전범들 때문에 전선에서 조국을 지키다 적의 총탄포화에 산화한 수많은 영령들이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구천을 떠돌며 통곡하는 소리가, 地天을 울리고 있음을 각종파지도자들께선 외면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금번 집회장에서 수십만 군중이 보여준 평화로운 시위는 진정 아름다움의 극치요. 성숙한 시민의식의 참모습에 내 조국 이 땅에 희망과 광명이 있음이라. 자신들의 영달만을 위해 삿된 정치를 일삼는 지도자들의 퇴출과 함께 국민과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받칠 참신한 지도자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산승 가슴이 저밀정도로 감탄!!! 감사드립니다. 이젠 학교와 직장과 사회, 국회, 언론 등 모두 각자 맡은바 일터로 돌아가 본분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대통령과 최순실 사건은 특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니 잘잘못을 가려 처벌하면 될 것을 어린학생들과 선량한 국민들을 앞세운 장외투쟁의 행위만은 멈추어 주시길 산승 기도합니다.
6.25전쟁은 당시 남한 내(정치인들과 무뢰배들의 난동)에 북한을 옹호하는 지지자들이 많다고 생각한 김일성의 오판이 빚어낸 참극임을! 국내분열의 현 상황을 虎視耽耽 노리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에게 도발의 빌미와, 내 조국 반세기에 이룩한 아름다운 산하를 파괴하려는 내부 불만세력들의 폭거 등 어떠한 도발도 막아야 합니다. 해 가고 달 가듯이 100년의 세월도 紅爐點雪이라, 부귀공명 또한 이와 같음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 아무 것도 가져갈 순 없지만 지은 업장만은 따라감이라 삿됨 버리시고 국가의 안위와 번영을, 나아가 우리의 후손들이 추함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행복의 문안에서 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치, 종교, 사회지도자들께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기고는 기고자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본지 논조나 편집방향과는 무관합니다.

/관음사 송몽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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