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하미엽)이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 남해에 훈기를 더하고 있다.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일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를 찾아 식욕 억제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 희귀 난치성을 앓고 있는 박아름 씨에게 지난 연말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은 매년 ‘팥죽 나눔 행사’를 열어 마련된 기금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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