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출신 장성재(고려대 3학년, 사진)선수가 최근 프로축구단 울산현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장성재 선수는 남해군축구협회 장호정 이사 장남으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에서 축구생활을 시작해 밀성중학교, 언남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축구부에서 맹활약 중이다.
장 선수는 초등학교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U-12 상비군, U-15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는 등 두각을 보였으며 U-19 청소년 대표로 선발하며 매년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대학축구 왕중왕전에서 우승의 일등 공신으로 ‘대학축구 우수선수 상’을 수상하며 좋은 기량을 선보여 왔고, 한국 프로축구 무대를 밟게 됐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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