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청도군 새마을발상지 기념관 방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이상현)는 지난 23일 제2새마을운동 활력화를 다짐하고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 위한 현장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 새마을추진 사업 현장의 리더인 회장과 총무의 한 해 동안 사업을 결산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며 활발한 2017년 사업 활동을 다짐한다는 취지로 열렸으며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 및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소속 읍·면 회장과 총무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탐방단은 지난 1957년 마을근대화 운동 변화가 시작된 신도마을 새마을발상지 기념관을 찾았다.

이상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한 해 일선에서 봉사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오늘 현장탐방 교육을 통해 내년에도 우리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해서 도약하는 남해군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새마을발상지 현장탐방을 통해 남해군 새마을지도자들은 2017년 정유년에도 남해군 최고의 봉사단체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것 △지역문제해결에 앞장서 공동체를 회복할 것 △남해군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정신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