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16송년공연예술제’ 마감

지난달 19일 연극 ‘서툰사람들’ 공연으로 시작된 2016남해섬송년공연예술제가 지난 18일 바보이반 공연을 끝으로 한 달 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송년공연예술제는 ‘서툰사람들’과 ‘바보이반’ 외에도 ‘바냐삼촌’과 ‘다시뛴다’, ‘회상’등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혼란한 국정으로 실망과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들에게 다가오는 2017년의 새 희망을 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송년공연예술제를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송년공연예술제를 진행한 결과 부족한 예산으로 여러편의 연극을 공연하기보다는 편수를 줄이더라도 유명극단의 유명공연을 집중적으로 올리는 것이 나은 방향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에 내년 공연에서는 연극계 화제작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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