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농업경영인 4개 시·군 교류행사’ 열려

남해·하동·사천·진주 등 서부경남 4개 시·군 농업인들이 다시 뭉쳤다.

가 주관한 ‘농업경영인 4개 시·군 교류행사’가 지난 12일 진주시 금오지공원에서 개최된 것.

이날 행사에는 4개 시·군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해군에서는 (사)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임주택) 농업인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농업인들은 개회식이후 금오저수지 인근 숲속길을 걸으며 농업 정보를 교환했으며 이후 친선체육대회로 어우러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농업경영인 서부경남 4개 시·군 단합대회’는 서부경남 농업인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영농정보를 교환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행사는 금년 들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4개 시·군 농업인들은 지난 4월 남해 홍현마을 일대에서 상반기 교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는 사천시에서 교류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