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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재 향우가 기증한 삼동면 둔촌마을 새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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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둔촌마을(이장 김용대)은 지난 14일 마을 입구에 새 표지석을 세우고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다과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세운 마을 표지석은 고향 마을에 표지석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 마을 출신인 정옥재 재대구향우가 자비 350여만원을 들여 기증한 것이다.

김용대(60) 이장은 "고향 마을일이라면 앞장서서 도와주시는 정옥재 향우가 이번에 또 보기 좋은 표지석을 건립해 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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