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족구연합회(회장 전상복)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 남해군체육회, 경상남도족구협회, 스타스포츠 등의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15개 족구동호회가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코트위에서 풀어냈다.
경기는 3개 팀이 한 조로 꾸려져 3개 예선리그 이후, 각 리그별 순위별로 다시 3개 리그를 꾸려 최고 팀을 가려내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전상복 회장은 기념식에서 지역족구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신호성 씨와 여성족구단 류정혜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정광수 전 남해군족구연합회 사무장에게 경상남도족구협회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래는 대회 결과.
▲1부 우승 한려해상국립공원, 준우승 남해군청(청), 공동3위는 대영LPG와 은우와아이들 ▲2부 우승 메리츠화재, 준우승 이동족사모, 공동3위는 남해시대신문과 보성클럽B, ▲3부 우승 남해군청(홍), 준우승 느낌스포츠, 공동3위는 연합회고문팀과 의무소방팀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