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관리 중인 공설운동장 등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이 24시간 감시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25일 ‘남해군내 공공체육시설 관리용 CCTV 설치’의 행정예고를 통해 관내 남해스포츠파크외 10개 구장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관내 사계절 천연잔디가 설치된 운동장 내의 시설물의 안전과 화재 예방 등 기타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운동장마다 CCTV를 설치한다고 알렸다.
군의 이번 행정예고에 따르면 총 11대의 CCTV가 남해공설운동장,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치자·비자·나비·바다구장, 미조공설운동장, 상주체육공원 A·B구장, 이동공설운동장, 창선생활체육공원에 설치된다.
군은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개인정보 등 기타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는 오는 15일까지 남해군 체육시설사업소(055-860-8681)로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 받는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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