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의 행복, ‘보물섬 행복택시’ 운행 첫 해>
<100원의 행복, ‘보물섬 행복택시’ 운행 첫 해>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6.12.0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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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 ‘편하고, 저렴함’에 행복택시 대만족

교통소외지역 사업대상 10개 마을, 평균 이용률 77%

이용률 최대 98%, 최저 44% 마을인구에 따라 차이
마을별 인구 수, 이용 빈도에 따른 운행량 조정 필요

민선 6기 박영일 군수의 복지분야 주요 추진 시책으로 관내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초 부터 시행된 ‘보물섬 행복택시’가 운행 첫 해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택시에 대한 높은 만족도만큼 현재 이용률이 높은 마을에서는 이용횟수를 늘려 달리는 목소리도 컸다.남해군은 올해 4월부터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10곳을 선정해 면소재지까지는 100원으로, 읍·면 소재지까지는 버스기본요금으로 탈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행해 오고 있다.군은 각 마을 당 매달 24매의 행복택시 이용 쿠폰을 지급하고, 주민이 이용하고 싶을 때 언제든 택시를 불러 이용할 수 있는 ‘쿠폰제 콜택시’ 방식으로 운행했다. 행복 택시 운행 1년을 앞두고 본지 취재 결과, 행복택시가 운행되는 10개 마을(다정, 석평, 벽련, 금송, 내동천, 수곡, 고암, 금곡, 도산, 소차면)의 전체 평균 이용률은 77%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98%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41%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현면 소차면이 98%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상주면 벽련(노도)가 96%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삼동면 수곡(음지)로 41%의 이용률을 보이며 최고 이용률 마을과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행복택시 이용권배부 현황 표 참고>행복택시 이용률에 대해 마을별 확인해 본 결과, ‘행복 택시’ 운행에는 모두다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이동면 석평마을 하준성 이장은 “고령의 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읍·면 소재의 시장이나 병원에 갈 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요금도 저렴해 이제는 마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서면 금곡 심원일 이장도 “행복택시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 됐다. 마을의 어르신들은 택시를 이용할 때 3~4명서 함께 움직이며 상호 소통의 창구이야 이야기 방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만족도를 표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일부 마을에서 이용률이 40%대 인 것은 지급되는 이용 쿠폰을 소진 할 만큼 마을 인구가 넉넉지 않은 작은 마을이었으며, 전체 이용률이 낮은 것이지 실제로는 주민들이 필요할 때 적시적소에 잘 이용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가다.이에 최근 남해군도 매달 동일하게 지급하던 이용쿠폰을 마을의 인구수에 따라 차등 배분으로 조정하고 있지만 조정 이후에도 이용률이 높은 마을에서는 이용 쿠폰지급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행복택시가 운행 중인 한 마을 관계자는 “남해군의 쿠폰지급 차등배분으로 기존보다 많은 쿠폰을 지급받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용 방향이 같은 주민들간 함께 움직여도 매일 병원을 찾고, 읍·면소재지로 이동해야하는 주민들도 있어 넉넉하게 이용하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남해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관계자는 “내년에도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확대하거나 마을별로 쿠폰이 확대 지급할 계획은 아직 없으나 현재 지급되고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며, 이용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차등을 두고 지급하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며 마을별 쿠폰 수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2월~3월경 1년간 이용률을 분석한 뒤 향후 행복택시 운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남해군의회에서 심의 중인 2017년 남해군 예산안에는 ‘행복택시’운영 지원예산이 30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복택시’ 운영 예산인 2000만원 보다 1000만원 증가한 수치지만 전체 사업기간을 따져보면, 올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민선 6기 박영일 군수의 복지분야 주요 추진 시책으로 관내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초 부터 시행된 ‘보물섬 행복택시’가 운행 첫 해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택시에 대한 높은 만족도만큼 현재 이용률이 높은 마을에서는 이용횟수를 늘려 달리는 목소리도 컸다.남해군은 올해 4월부터 버스승강장으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10곳을 선정해 면소재지까지는 100원으로, 읍·면 소재지까지는 버스기본요금으로 탈 수 있는 ‘행복택시’를 운행해 오고 있다.군은 각 마을 당 매달 24매의 행복택시 이용 쿠폰을 지급하고, 주민이 이용하고 싶을 때 언제든 택시를 불러 이용할 수 있는 ‘쿠폰제 콜택시’ 방식으로 운행했다. 행복 택시 운행 1년을 앞두고 본지 취재 결과, 행복택시가 운행되는 10개 마을(다정, 석평, 벽련, 금송, 내동천, 수곡, 고암, 금곡, 도산, 소차면)의 전체 평균 이용률은 77%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98%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41%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현면 소차면이 98%로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상주면 벽련(노도)가 96%로 두 번째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삼동면 수곡(음지)로 41%의 이용률을 보이며 최고 이용률 마을과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행복택시 이용권배부 현황 표 참고>행복택시 이용률에 대해 마을별 확인해 본 결과, ‘행복 택시’ 운행에는 모두다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이동면 석평마을 하준성 이장은 “고령의 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읍·면 소재의 시장이나 병원에 갈 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요금도 저렴해 이제는 마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수단이 됐다”고 말했다.서면 금곡 심원일 이장도 “행복택시가 마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 됐다. 마을의 어르신들은 택시를 이용할 때 3~4명서 함께 움직이며 상호 소통의 창구이야 이야기 방 역할도 하고 있다”고 만족도를 표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일부 마을에서 이용률이 40%대 인 것은 지급되는 이용 쿠폰을 소진 할 만큼 마을 인구가 넉넉지 않은 작은 마을이었으며, 전체 이용률이 낮은 것이지 실제로는 주민들이 필요할 때 적시적소에 잘 이용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가다.이에 최근 남해군도 매달 동일하게 지급하던 이용쿠폰을 마을의 인구수에 따라 차등 배분으로 조정하고 있지만 조정 이후에도 이용률이 높은 마을에서는 이용 쿠폰지급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행복택시가 운행 중인 한 마을 관계자는 “남해군의 쿠폰지급 차등배분으로 기존보다 많은 쿠폰을 지급받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용 방향이 같은 주민들간 함께 움직여도 매일 병원을 찾고, 읍·면소재지로 이동해야하는 주민들도 있어 넉넉하게 이용하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남해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 관계자는 “내년에도 행복택시 운행지역을 확대하거나 마을별로 쿠폰이 확대 지급할 계획은 아직 없으나 현재 지급되고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며, 이용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차등을 두고 지급하는 현재 방식을 유지하며 마을별 쿠폰 수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2월~3월경 1년간 이용률을 분석한 뒤 향후 행복택시 운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남해군의회에서 심의 중인 2017년 남해군 예산안에는 ‘행복택시’운영 지원예산이 30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이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복택시’ 운영 예산인 2000만원 보다 1000만원 증가한 수치지만 전체 사업기간을 따져보면, 올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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