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하준성 회장(이동 석평, 사진)이 지난달 15일 경남도 주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환경변화 및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홍준표 도지사 등 주요인사와 도내 농업인, 농업인단체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브라보경남’ 선포식 행사도 겸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농업인상’ 시상을 포함해 친환경 생태농업육성 우수시군, 농업발전유공자, 농업인단체, 공무원에 대한 시상 중 하준성 회장은 탁월한 추진력과 지도력으로 군내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확대보급에 앞장서고,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농업시책 및 군정시책 홍보에 적극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발전유공자 표창 수상자 10명에 포함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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