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이동면향우회(회장 박옥수)는 지난 22일 역삼역 근처 영동칼국수(대표 하한곤)에서 임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박상수 사무국장의 후임 인선을 논의했다.

이날 열띤 토론을 통해 내린 결론은 공석이 된 사무국장직을 맡을 후임자를 선정할 동안 최준원 수석부회장이 임시로 그 역할을 맡기로 했으며 5월 8일 개최할 군향우회체육대회를 대비해 준비위원장도 겸해 체육대회에 관한 제반사항을 총괄하기로 했다.

박상수 사무국장은 앞으로 일선에서 손을 떼고 후임 사무국장이 인선될 때까지 연락업무를 맡기로 했으며 인수인계업무는 후임 사무국장이 선임되면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오는 29일(화) 각 학구별 마을별 대표모임을 갖고 체육대회 준비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최준원 수석부위원장 011-932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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