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한려회는 지난 7일 저녁 충무횟집에서 30여명의 동갑들이 모인 가운데 2004년 결산보고와 2005년 새집행부 구성을 논의하고 정길성 회장과 최대영 총무를 선출했다.

정길성 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남해 신축년 동갑내기들의 만남이 2004년 서울에 이어 2005년에는 고향인 남해에서 열리는 만큼 서울에 거주하는 동갑내기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처음으로 참석한 남해여중21회 동문들은 이 같은 동갑내기의 모임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nam1961)나 정기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최대영 총무 011-412-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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