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겨울이 왔음을 직감하게 하고 있다. 변화되는 날씨에 맞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터워 지기 시작하며 월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남해유배문학관 내 초가집도 월동 준비를 위한 작업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옛날에는 서민가옥의 대표적인 지붕 재료로 활용되며 흔히 볼 수 있었던 반면 이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엉 엮기’ 작업이 한창이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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