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학기는 생활영어와 중국어, 이혈건강요법, 풍수지리, 골프입문기초과정 등이 개설되며, 2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원어민 교수 제임스 월라스(james wallace)가 담당하는 생활영어과정은 정확한 발음과 기초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과의 대화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
중국어과정은 윤석래 교수가 담당하며, 기초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귀의 형태와 반응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혈건강요법교육은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수지리과정은 음양오행론과 지질적 여건을 연구해 인간의 삶을 좀더 안락하게 하는 등의 동양 지리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수강기간 중 현장 풍수지리 답사도 이뤄진다.
골프입문기초과정은 류옥민 프로골퍼가 기본자세 교정부터 강습하며, 장비 임대료는 수강료에 포함된다.
이번 정규과정은 남해군의 위탁과 대학의 주문식사업 등에 의해 개설됨에 따라 과정별 학습비 중 1인당 10만원 이상 국비와 군비에 의해 지원, 운영돼 수강자 부담이 최소화된다.
수강료는 생활영어와 중국어과정에 4만원이며, 나머지 강의는 5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남해전문대학 평생교육원(☎860~5471)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직접 접수하거나 팩스(fax☎863~5718) )로 접수하면 된다.
원서는 남해전문대 홈페이지(www.namhae.ac.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