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신용인, 사진)는 지난 3일 경남도립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신용인 지부장은 강연을 직접 맡아, 농협의 국가적 의미와 협동조합의 성격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시장을 감안해 농협의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비즈니스사무과의 한 학생은 “농협에 대해 배우고 진로를 설계하기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해왔다. 한편 신용인 지부장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학생들의 질문에 ‘열정’이라 답하며,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NH농협은 이번 특강 외에도 경남도립남해대학에 대한 기부금 출연, 각종 행사 지원 등 남해군의 교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금고은행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신용인 지부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 공채로 입사하여 경남공공지원단장, 경남마케팅추진단장, 함안군지부 지점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남해군지부장을 맡고 있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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