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목초29회동창회(회장 박국열)는 지난 12일 교대역 오아시스(대표 오춘엽)에서 올해 첫 정기모임을 갖고 15명의 남녀 동창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불참한 동창도 있었지만 고향맛이 물씬 풍기는 메기국과 메기찜을 맛본 동창들은 추위도 잊은 채 고향의 향수에 빠져들었다.

백형숙 총무는 바쁜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박국열 회장을 대신해 “올 1월에 부산에서 개최된 총동창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 1월 총동창회는 서울에서 열 계획”임을 밝혔다.

재경진목초29회동창회는 분기별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년 1월에 전국총동창회를 부산과 서울, 남해를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백형숙 총무 010-3125-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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