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을 목적으로 고등학생을 강제로 차에 태워 20여분간 감금한 20대가 검거됐다.
사건은 지난 10일 사천에서 남해로 들어오던 이아무개(26·이동)씨가 검문소에 경찰관이 있는지 확인만 해달라며 길을 걷던 김아무개(17·창선)에게 승차할 것을 요구, 싫다는 피해자를 억지로 태워 20여분간 감금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가 피해자의 상의 옷을 잡고 내리지 못하게 할 때 피해자가 상의를 벗고 탈출을 했고, 112에 신고즉시 검문검색을 실시해 사건발생 2시간 30여분만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10대 강간하려던 20대 검거
강제로 차에 태워 20여분 감금
- 기자명 한회연
- 입력 2005.03.18 00:00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