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국화연구회, ‘제9회 보물섬 국화 전시회’ 개최

 

보물섬국화연구회(회장 원재평)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제9회 보물섬국화전시회’가 지난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년 남해군민의 정서함양 및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보물섬 국화 전시회는 올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국화꽃 향기를 선사하고자 ‘남해평생학습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보물섬국화연구회 회원작가 16명이 출품한 분재작과 입국작, 대국·소국 등 총 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8폭 병풍작, 남해군도, 용 작품 등 모형 대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화연구회 원재평 회장과 남해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남해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동안 가을을 느끼고 싶은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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