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군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와 남해군자율방범대연합회(연합회장 하홍남)가 지난달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지역치안 협력과 민관 협치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사진>
남해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린 이날 양 기관단체의 친선대회는 일선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양 기관단체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지역 치안 확보의 동반자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남해경찰서 박병기 서장은 “경찰과 더불어 남해군의 치안확보에 민간역량을 기울여 주고 있는 자율방범대 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남해군자율방범대연합회 하홍남 연합회장도 “경찰과 더불어 더욱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보물섬 남해를 만드는데 자율방범대연합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해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내달(11월) 20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남해군자율방범대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회원간 유대는 물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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