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설천면향우회(회장 박상종)가 지난 16일 저녁 7시 서초동 외교센터 12층 리더스클럽에서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새집행부를 향우들에게 소개했다.

박상종 신임회장은 “제가 맡은 2006년까지 정기총회와 임원회의 등을 통해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오는 5월 8일 군향우회 체육대회에 설천면 향우들이 가장 많이 참석해 종합우승을 차지하자고 말했다.

전략종목은 축구와 남녀릴레이, 여자마라톤으로 간사들이 주축이 되어 사전연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백상래 명예회장에게는 ‘지난 2년동안 향우회를 위해서 물심양면 애쓴 공로를 받들’고자 감사패를 증정했다.

유남해 이벤트기획단의 사회와 연주로 진행된 2부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열띤 참여 속에 노래 한 곡조씩 뽑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설천면 화이팅!”을 삼창하면서 행사를 끝마쳤다.(이종은 사무국장 011-74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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